무릎의 구조 무릎질환은 어떻게 생기는가?
무릎의 구조
사람의 관절 중 가장 많은 힘을 받는 곳은 무릎입니다. 단순히 체중으로만 따졌을 때는 발목입니다. 그러나 발목 관절은 위 아래 뼈가 서로 요철이 잘 맞아 체중이 골고루 분산됩니다. 가동범위도 크지 않습니다.
이에 비해 무릎의 관절면은 서로 둥근 공이 맞닿아있는 형태인데다 특히 구부렸을 때는 관절 면이 지렛대의 받침 점 역할을 하게 돼 체중의 몇 배 힘을 받습니다.

무릎의 뼈
무릎 위쪽으로는 대퇴골(허벅지뼈) 이 아래 쪽으로는 경골(정강이뼈)이 있습니다. 앞쪽으로는 슬개골이 있습니다. 아래쪽에 뼈가 하나 더 있는데 비골(종아리뼈)라고 합니다.

무릎 연골, 활액막, 관절주머니
관절은 뼈와 뼈가 맞닿아 있지만 직접 부딪히면 손상이 가기 때문에 또 연골(물렁뼈)로 덧씌워져 있습니다. 또 접촉 면적을 넓히기 위해 뼈의 말단 부위가 크게 돼있고. 그 위에는 아주 얇은 활액막이 싸고 있습니다. 대표적인 관절질환인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에 문제가 생긴 것 이고 류마치스는 활액막의 염증입니다.

무릎 근육과 인대
근육은 무릎을 움직이게 하고 인대는 무릎움직임을 적당한 선에서 제지합니다. 인대는 5종류로 나뉩니다.
  • 내측측부인대(Medial collateral ligament): 발목 쪽이 바깥으로 꺾여 나가는 것을 방지
  • 외측측부인대(Lateral collateral ligament): 무릎이 바깥으로 튀어나가는 것을 방지
  • 전방십자인대(Anterior cruciate ligament) : 경골이 대퇴골 앞으로 튀어나가는 것을 방지
  • 후방십자인대(Posterior cruciate ligament): 경골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